???:너는이도시를존중해야한다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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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21:39
때는 기원전 89년
너는이도시를존중해야한다
발간반도,아나톨리아 반도에서
로마는 속주민을 상대로 무자비한 고리대금업으로
착취에 가까운 운영 끝에 대규모 반란사태를 맞이한다
주동자는 미트리다테스 6세,
스스로를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재림이라고 생각하는
나르시스트의 결정체로
입 만 산 것이 아닌, 소왕국인 폰토스를 군사강국으로
만들고, 반로마 세력을 선동하고 그들을 조종하며
단숨에 아나톨리아,발칸반도를 진흥시킨다.
로마도 대응했지만 그에게 만나는 족족 깨지고
군대가 깨지니 분노한 속주민들의 분노로 10만 로마인들이 학살당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 씹련이?
중간에 마리우스파와 군대 통솔권 두고 다투고
빡친 술라가 군대 이끌고 로마 역사상 최초의 쿠데타(?)를 감행한
어쨌거나 술라가 그를 요격하러 직접 출정한다.
로마의 광견이 온다는 소식에 ,로마에 반기를 든 발칸반도
소규모 폴리스들은 정신이 봉합되어 항복하지만
ㅗ
아테네는 항복을 거부하고 농성에 들어간다.
그리고 술라는 아테네를 포위하고 말려죽이기에 들어간다.
이에 악에 바친 아테네는 성문에서
느그 아내는 니 4번째 창녀에, 너는 곰보빵이 잖아 ㅋㅋㅋ
술라의 아내와 술라의 외모를 까는 걸로 화답한다.
(술라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장군님,로마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뭔데, 지원요청인거냐?
아뇨,킨나와 마리우스가 장군님이 반역자라며 전 재산과 지휘권도 몰수 되었다고 적혀져 있습니다.
그렇다 사소한 쿠데타에는 사소한 찐빠가 나오는 법!
술라가 사라지자 엎드린 마리우스파가 다시 몽둥이를
들고 일어나 술라파에게 테러를 자행하고
그를 반역자로 선포한 것
앞으로 가면 미트리다테스,뒤로 가면 마리우스파가
기다리는 상황에
술라는 아테네에 고립되어 있게된다.
한편 아테네의 상황도 그리...아니 절망적이였다
도시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보급과 지원이 끊긴데다 전염병도 창궐하며
시민들이 아사와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었고
그들은 평화, 술라와의 협상을 원하기 시작한다
그들의 압박으로 당시 아테네의 참주,아리스티온은 승낙해 자기 친구들을 외교사절단으로 보낸다.
평소의 술라라면 죽였겠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일단 들어보기로 한다.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이도시는 그리스의 대영웅 테세우스님께서 구원해주고 주신 아테네의 무한한 영광을 받는 도시다.
우린 야만인 페르시아 제국의 썰물과 같은 군대를 마주했되 굴복하는 대신 용감히 단합하여
마라톤 평원에서 그리고 플라타이아이에서 격퇴했노라
그리고 ....-더보기-
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독종처럼 구는 아테네와 그들을 선동한 미트리다테스 때문에 빡쳐있고
쿠데타에 대한 업보겠지만 마리우스파에 의해 반역자
선포 당해 2차로 빡친 술라였다.
지금 당장 아테네가 항복해서 미트리다테스와 마리우스를 조지고 싶은 술라 상대로
장황한 역사 이야기를 들먹이며,그를 가리쳐드는 사절단의 행보에 술라는
자기는 이 도시를 정복하러 온 사람이지,소피스트는 아니라며
꺼지라한다.
싸그리 다 죽여ㅡㅡ
악으로 깡으로 술라가 밀어붙인 결과
아테네는 결국 성문이 함락당해
술라의 군단이 입성하게 된다.
술라가 그러하듯
무제한 학살과 약탈을 요구한 술라의 명령에
휘하 군단병들은
그 명을 충실히 이행하기 시작했으며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아테네는 불길에 타오르기 시작한다.
일말의 자비인지
술라와 대동한 로마와 그리스 귀족,지식인들의 눈물 겨운 도게좌로 초토화는 막을 수는 있었다.
결국 아테네 사절단이 주는 의미는
자신의 처지와 상대가 "누구"인지 망각한 결과로
애초에 술라가 아테네 역사를 존중했더라면
공성탑과 자금확보를 위해
역사깊은 학당들과 신전들을 털지 않았을 것이다.
그 이후 술라는 단 3만으로 10만명의 미트리다테스군을 갈갈이 하고
로마 반도에 상륙하는 2차 로마 진군을 단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