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에 대한 Tmi 4가지
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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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22:00
도시개발업자 정세권은 일본인의 진출에 맞서 조선인을 위한 근대 한옥(=도시형 한옥)을 대규모로 보급했다
근대 한옥은 1929년 철종의 아버지 전계대원군의 사저였던 누동궁 터(익선동 166번지)를 개발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정세권은 익선동에서의 실험과 그 성공을 발판으로 가회동, 삼청동에 한옥단지를 만들었는데, 이 한옥단지들이 지금의 북촌이다
북촌과 달리 익선동은 설계 단계부터 서민을 위한 주거단지로 기획되었다
정세권은 필지를 15평 단위로 쪼개어 저렴한 가격에 대량 분양하여, 최대한 많은 가구가 입주할 수 있도록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오늘날 익선동을 방문했을 때 미로처럼 다닥다닥 붙은 집들과 북촌에 비해 유난히 낮고 좁은 골목길을 마주하게 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설계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Tmi) 익선동은 골목이 비좁아 연인과 어깨를 부딪히며 스킨십하기 좋다 ㅎㅎ
과거 3대 요정집이었던 오진암 건물을 부암동에 옮겨 지은 무계원
3. 1950~70년대 익선동은 고급 환락가였으며 막후정치의 중심이었다
익선동에는 고급 윤락업소인 요정집들이 밀집되어 있었는데 이는 50~70년대 막후 정치의 중심지 중 하나였다
요정집들은 2010년대 초반 모두 사라졌으나 오진암의 건물은 부암동으로 옮겨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4. 익선동은 2000년대 철거, 재개발 대상이었다
하지만 2010년 도시계획위원회가 재개발에 제동을 걸었고, 2014년 이후 카페 거리가 조성되기 시작하면서 한옥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선회하였다
참고 :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27/2013112702044.html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27/2013112702044.html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m/20251128/1/ATCE_CTGR_0020020024/view.do?nav=0&nav2=0https://www.yna.co.kr/view/AKR20100915228200004
https://www.yna.co.kr/view/AKR20100915228200004https://www.joongang.co.kr/article/22264769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264769









